"여태 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우체국에서 시행중인 모르면 손해 보는 서비스 4가지
편지를 보내거나 택배를 찾을 때 우체국 많이 이용하시나요?
아마 한번쯤은 우체국에 가보셨을 겁니다. 우리에게는 편지를 보내는 장소로 익숙한데요.
그런데 최근 놀랍게도 우체국이 신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체국의 편리한 서비스
■ 용돈 배달
첫 번째로 소개할 우체국 서비스는 용돈 배달 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배달 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장소로 집배원이 직접 현금 배달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신청 방법도 간단합니다. 인터넷 우체국 창구에서 부가서비스 중 현금 배달을 클릭하고 계좌 이체나 무통장 입금을 하면 신청 완료입니다.
송금은 최소 10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한데 물론 서비스 이용 시 요금이 발생합니다.
■ 경조금 배달 서비스
위의 용돈 배달 서비스는 장례식 결혼식장 등의 장소에는 배달이 안 됩니다.
만약 경조금을 보내고 싶을 땐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경조금 배달 서비스는 우체국에서 직접 또는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전화번호 송금과 주소 송금 둘 다 가능하다고요 게다가 주소 송금 시에는 경조사에 알맞는 봉투에 담아서 전달된다고 하니 선의 표시에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전화번호 송금은 1회 최대 300만 원 주소 송금은 1회 최대 200만 원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휴대폰 습득 신고
세 번째는 휴대폰 습득 신고입니다.
휴대폰을 습득했는데 휴대폰이 잠겨 있거나 꺼져 있다면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참 곤란하죠.
그렇다면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져가세요.
분실 휴대폰 습득 신고서를 작성하면 습득한 휴대폰 출시 연도에 따라 신형은 최대 1만 원 구형은 5천 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에 맡겨진 휴대폰은 휴대폰 찾기 콜센터에서 단말기 가입자 정보를 기반으로 주인을 찾아준다고 합니다.
■ 민원 우편 서비스
네 번째는 민원 우편 서비스입니다.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 서류 하지만 민원 서류를 받으러 갈 시간이 없을 땐 편하게 집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7080원에 우편 요금과 우편 봉투 대금 70원 그리고 민원 발급 수수료를 결제하면 민원 서류를 대신 발급해서 원하는 주소지로 배달해드립니다.
신청 후 일주일 이내에 배달되니 이용하실 땐 여유 있게 신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체국 그동안 편지 택배만 보내는 곳인 줄 알았는데 은근 유용한 서비스가 많으니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