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도 이 '차'는 조심하세요" 의사가 말해주는 물처럼 마시면 병원 실려간다는 차 5가지

물에서 비린 냄새를 느끼끼거나 혹은 더 잘 넘어가게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물 대신 차를 마시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물처럼 마시는 차 중 성분에 따라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절대로 물처럼 마셔서는 안 되는 다섯 가지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처럼 마시면 안 되는 차 5가지

 

 

■ 옥수수 수염차

 

첫 번째는 옥수수 수염차입니다. 옥수수 수염차는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옥수수 수염차를 물처럼 마실 경우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탈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물처럼 많이 마실 경우에는 뛰어난 이뇨 작용으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녹차

 

두 번째는 녹차입니다. 녹차는 뛰어난 지방분해 효과로 다이어트에 좋은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를 물처럼 많이 마실 경우 녹차의 카페인 성분으로 인한 위장 자극과 뇌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하루 세 잔 이하의 녹차로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 둥글레 차

 

세 번째는 둥글레 차입니다. 둥글레차는 맛과 향이 구수해 물 대신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둥굴레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소화 촉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둥글레차에는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박수가 지나치게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둥글레 차는 자주 마시면 안 되는 차 중 하나입니다.

 

 

■ 메밀차

 

네 번째는 메밀차입니다. 메밀차는 혈압을 낮추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하게 마실 경우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홍차

 

다섯 번째는 홍차입니다. 홍차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홍차 또한 녹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물처럼 마시기에는 부적합한 차인데요.

 

하루 4잔 이상 마실 경우에는 두통이나 수면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향긋한 차라도 하루 한두 잔만 마셔서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