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지속되면 고치기 힘들다고.." 건강 전문의가 말해주는 절대 하면 안되는 스마트폰 보는 자세

스마트폰을 하다 보면 누워서 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혹시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은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드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누워서 보면 안 되는 이유

 

■ 누워서 보면 안 되는 이유

 

밤에 불 끄고 누워서 스마트폰 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불 끄고 보면 시력이 안 좋아지는 이유도 있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누워서 보게 되면 짝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 누워서 보면 일어나는 일

 

옆으로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배게에 머리가 파묻히면서 한쪽 눈이 가려지게 됩니다. 이상태가 지속 되면 한쪽 눈만 밝은 빛에 적응해서 부동시가 생기게 됩니다.

 

■ 부동시

 

부동시란? 양쪽눈의 시력 차이가 2디옵터 이상 나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시가 생기면 뭔가 바라볼 때 거리감이 떨어져서 초점이 느리게 잡히고 사물이 겹처보이는 복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빨리 피로해지며 어지럼증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사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사시

 

사시는 눈의 시선이 엉뚱한 곳을 향해 눈이 짝눈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가 보기에 눈빛이 죽어있다는 느낌을 주어서 좋은 느낌을 주기에 힘듭니다.

 

특히 시신경이 아직 미완성 된 10살 이하 어린이는 짝눈이 될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밤에 불 끄고 핸드폰을 보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안 좋지만 옆으로 누워서 보면 더 최악입니다. 자기 전에는 핸드폰은 내려놓고 잠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