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대학병원 의사가 말해주는 계속 다리 떨면 몸 망가지는 이유 (+ 치료 방법)
다리를 많이 떠는 습관을 가진 분들 많으실 겁니다. 다리 떠는게 뭐 별거 있겠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놔두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다섯 가지 특징
■ 충동
첫 번째로 다리 하지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다리를 그냥 가만히 있으면 뭔가 불편해서 이제 계속 움직이고 싶다고 하고 가만히 있기에 불편한 증상과 뼛속을 꺾는 것 같다는 증상이 있습니다.
다리만 그런 게 아니고 팔도 나타날 수 있고 뭐 엉덩이 몽통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불편감
두 번째 특징으로는 가만히 있을 때 불편감이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이 움직일 때에는 오히려 증상이 줄어들고 가만히 있을 때 불편감이 나타납니다.
일을 하시거나 공부에 집중해야 되는데 계속 다리에 신경이 쓰여서 공부를 할 수 없다든지 대개는 밤에 자기 전에 불편합니다.
■ 움직임
세 번째로는 움직이면 증상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증상을 느끼고 불편하면 일어나서 걷거나 뭐 두드리거나 뭐 이런 형태로 자극을 주어서 증상을 줄여보려고 애를 씁니다.
뭐 뻗는다든지 흔들기라든지 그걸 할 때는 이제 증상이 줄어드는데 안 하면 또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 밤에 악화
네 번째 저녁이나 밤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라는 건데요.
많은 분들이 이런 형태를 보이는데요 낮 동안에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불편이 나타나고 그래서 움직이고 싶고 두드리고 싶고 이렇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잠을 자기가 어려워서 수면 질환으로 분류를 할 수 있는 겁니다.
■ 정신질환 X
다섯 번째 하지불안증후의 불편은 다른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다 라는 겁니다.
심리적인 요인이나 어떤 신경적인 이상으로 인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을 다리 떠는 습관으로 생각해 질환이라고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성이 되기 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뇌의 도파민 문제로 발생합니다. 도파민을 생성하는데 철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철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변화법
■ 족욕하기
자기 전 따듯한 물에 10분씩 발을 담가주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씩 산책+하체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을 키우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수면
매일 같은 시간에 눕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모르고 방치하지마시고 증상 체크해보셔서 이상있는지 파악 하시기바랍니다. 사전 방지가 중요하므로 규칙적인 생활 유지하신다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