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다치거나 병원에 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다 보면 치료비가 비쌀 때도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보험 처리로 돈을 다 부담하지는 않는 일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보험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보험금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보험금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르면 못 받는 보험금
대부분 몰라서 청구하지 않거나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내시경을 받고 난 이후에 보통 내시경 검사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서만 청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종 또는 폴립에 대한 제거 부분에 대한 청구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용종 제거비 청구
용종 제거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인데 용종 또는 폴립을 제거했다면 이는 용종 제거술에 해당하여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가입자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위내시경 용종의 경우 1종에 해당하여 보통 10만 원부터 30만 원 정도까지 가입되어 있는데요.
대장 내시경의 경우에는 보통 2종에 해당되어 30만 원부터 90만 원까지 가입되어 있으시기 때문에 수술 특약으로 가입되어 있는 보장을 잘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 조직 검사비용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의사의 권유로 받았을 경우와 건강검진으로 보장받은 내용이 조금 다른데요.
쉽게 말해 건강검진으로 받을 경우에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실제 지급 받을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용종을 제거했다면 용종 제거 비용과 이후에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 비용까지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수면 내시경을 선택했을 경우라도 건강검진으로 지원받은 내시경 비용 이외에 추가로 수면 마취 비용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의사의 권유를 받고 내시경을 했을 경우에 용종 제거 비용과 내시경 비용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 내가 사용한 금액에서 일정 부분 공제 금액을 제하고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암 진단비
병중에 제일 무서운 병이 암일 텐데요.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하게 되면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서 추가로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암 진단비입니다.
암이라고 하면 무조건 죽거나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또는 악성도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암이기는 하지만 전이가 되지 않는 암으로 유사암과 제자리암은 치료만 잘 받게 되면 완치가 되는 암이라고 합니다.
이런 암은 양성 종양만 제거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암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암 진단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놓치고 계셨던 보험금이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