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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이면 싹 사라짐"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꼭 보세요! 안과 의사가 말해주는 눈 관리법(+관리방법)

마스크를 자주 쓰는 요즘 눈이 건조한 적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구가 건조할 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구 건조증 해결하는 10분 루틴

 

 

따듯한 물 준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컵 2개에 따듯 한 물을 받아줍니다.

 

물의 온도는 40~60도로 맞춰줍니다. (따듯한 커피 온도 정도)

 

너무 뜨거우면 각막에 화상 위험이 있습니다.

 

눈 사우나 해주기

 

양쪽 눈에 컵을 하나씩 대고 5분 정도 따듯한 수증기를 쐬어주며 눈 사우나를 해줍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눈에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면봉으로 닦아주기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위쪽 눈꺼풀을 살짝 들어올리고 면봉을 이용해 기름 짜내듯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립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쪽도 손으로 살짝 내려서 면봉을 밑에서 위로 올려주며 기름 짜내듯 닦아 줍니다.

 

닦아주면 눈에 있던 기름이 묻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마이봄샘이라는 눈에있는 기관에서 나온 건데요.

 

 

마이봄샘이란?

 

 

마이봄샘은 눈물층의 지방층을 형성하여 눈물의 지나친 증발억제, 안검연에서의 장벽기능, 눈 깜빡임 중 윤활역할, 부드러운 안구 표면 유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마이봄샘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때부터 눈 불편감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름 배출을 돕는 마이봄샘 마사지

 

 

 

손가락을 이용해 눈꺼풀을 마사지해 주는 것 또한 마이봄샘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봄샘은 눈꺼풀에 수직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마사지할 때 위 눈꺼풀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 눈꺼풀은 아래에서 위로

 

기름샘으로 기름을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꼼꼼하게 쓸어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밀어 누르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마사지 후 배출된 기름이 눈에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도록 눈을 깜박여줍니다.

 

안구 건조증 마이봄샘 관리만 잘해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