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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이것' 절대 같이 먹지 마세요" 전문의가 알려주는 음주 전후 마시면 안되는 약 5가지

평소에  술을 먹고 나서 얄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 한두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런 경우 그동안 어떻게 하셨나요?

 

이런 약들은 술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잘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5가지

■  타이레놀

타이레놀 다들 많이 드실 텐데요. 이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술과 함께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이라든지 생리통약 그리고 감기약 근육통약 이런 데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술이 들어가게 되면 아세트아미노펜이 잘 분해가 되지 못하고 체내에서 쌓이게 되어 간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 고지혈증 약, 무좀약

고지혈증약과 무좀약은 간에 있는 효소에 의해서 대사가 됩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간 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속에 남아 있는 약물이 대사가 안 되다 보니 농도가 더 높아지고 약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게 됩니다.

 

■ 메트로다니졸

메트로다니졸은 질염이나 감염증에 흔하게 처방되는 항생제입니다.

 

 

메트로니다졸을 술과 함께 복용 하면 숙취 유발 성분인 아세트알데이드가 분해 되지 못해서 심한 숙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과다 분비로 혈압이 증가하고 발한, 어지럼증 증 부작용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 소염진통제, 항혈전제

염증하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먹는 소염진통제 항혈전제는 혈관질환에 사용됩니다.

 

두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위장관 출혈입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위점막에 자극이 많이 되기 때문에 피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진짜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잘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